울산시 동구는 '나의 자랑, 나의 일터'를 주제로 주민들이 소장한 옛 사진을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1970∼1990년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했던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다.
동구는 수집한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해 구청 사진기록관에 영구 보존하고 주민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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