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등 격변 요소가 삼각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경제적 가치 추구를 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워드(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이 기업이 이익이 된다는 개념을 성립시키면 사회적 파급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기업뿐 아니라 정부, 시민사회, 비정부기구(NGO), 소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연대와 협력이 발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마지막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발휘되는 ‘관계의 가치’(Relationship Value)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사회문제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정부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정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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