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 씨에게 수면제를 타인 명의로 처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해 9월 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월 유씨에게 프로포폴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 6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이들은 각각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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