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현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을 중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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