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도망가다가 돌진 사고를 내고 달아난 카자흐스탄 운전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은 카자흐스탄 지인을 만나기 위해 광주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단속 현장에서 불법체류 사실이 들킬까 봐 도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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