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17억원 범위 안에서 협약 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4년보다 중소기업 융자 규모를 10억원 늘렸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협약 보증의 업체 1곳당 한도를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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