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1일 증시 진입·퇴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불법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 올해 업무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 자본시장 밸류업 달성 ▲ 미래 성장동력 확보 ▲ 투자자 신뢰 제고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국거래소의 4대 핵심전략으로 소개하면서 지난달 발표한 '상장폐지·IPO 개선안'을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과제"로 꼽았다.
정 이사장은 이와 함께 "유가증권·코스닥시장 간의 차별화와 연계성을 고려한 시장관리체계 전반의 개선도 함께 검토하겠다"며 "자본시장 밸류업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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