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1년 만에 승격의 기쁨을 맛본 FC안양이 1부리그 데뷔 시즌 잔류를 넘어 ‘상위 스플릿 진입’을 꿈꾸고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도전자 정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달 태국 촌부리에서 새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뒤 남해로 이동해 2차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은 김다솔·이태희·김영찬·리영직 등 ‘승격 주역’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최전방에 모따, 중원에 에두아르도(이상 브라질), 수비진에 토마스(네덜란드) 등 공·수에 걸쳐 전력을 보강해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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