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배당금 25% 인상 및 자사주 소각으로 기업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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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배당금 25% 인상 및 자사주 소각으로 기업가치 제고

이마트는 11일, 주당 최소 배당금을 기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인상하고, 보유 중인 자사주의 50% 이상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20년 말 주당 최저 배당금을 2,000원으로 지정한 이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을 연간 영업이익의 15%에서 20%로 상향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마트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 3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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