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100만 돌파…입소문 타고 '글로벌 흥행 질주' 중인 한국영화
한국에서 손익 분기점을 넘기더니 해외에서 연일 흥행 소식을 전하며 현지 매체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영화가 있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한 '검은 수녀들'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필리핀에서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알렸다.
필리핀 관객들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오컬트 소재", "송혜교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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