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를 사전 모의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11일 고발인 조사를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이 사건의 고발인인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부지법 난동 직전 폭력을 부추기는 글을 작성한 커뮤니티 이용자와 운영진을 내란음모와 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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