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관내 경찰서 추가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 관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팔달경찰서 포함), 용인시 3개(수지경찰서 포함),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천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는 2배, 면적은 9배 이상이고, 수원시와 비교해도 인구는 0.6배, 면적은 14배 많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