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제투명성기구의 2024년도 국가청렴도(CPI·부패인식지수) 조사에서 한국이 180국 가운데 3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청렴도는 각국 공공·정치 부문의 부패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로, 점수가 높을수록 청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국가청렴도 점수 변동 추이[출처:국민권익위원회] 권익위는 이번 결과에 대해 “△반부패 법·제도 운영을 통한 부패방지 노력 △부패신고 제도 개선과 공익신고자 보호·지원 강화 △지방의회 실태점검, 채용비리와 같은 사회적 부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국가적 차원의 지속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 노력 및 성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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