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날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설세훈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사건은 대전에서 일어났지만 예방 차원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는 초등 인사팀과 중등 인사팀, 초등교육과 산하에 있는 돌봄교실 담당의 팀장 과장급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초·중등 인사부서가 담당하는 (교사의) 휴직 등 관련 내용과 돌봄교실 안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B씨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직후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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