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중과 콧속 조류 독소 존재 여부와 인체 영향 등에 대한 민간·정부·학계(민관학)의 공동 조사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최근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콧속 조류독소 검출과 관련한 사실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단체에 공동 조사를 제안해 다음주에 상견례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기 중 조류독소가 불검출됐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비강 내 조류 독소는 조사한 바 없고, 크게 보면 비강 내 조류 독소는 공기 중 조류 독소를 흡입하거나 수영·보트 등 친수활동 등을 통한 유입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공동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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