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삭감했다" 민주당, 오세훈 발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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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삭감했다" 민주당, 오세훈 발언 반박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예산은 복지부의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 예산으로, 윤석열 정부가 처음부터 전액 삭감해 '0원'으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일 오세훈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고대구로병원 수련센터 지원 예산 9억원이 전액 삭감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민주당은 오히려 자신들이 해당 예산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복지위원회에서 8억8천만원 증액을 의결했으나, 최종 예산안 합의 과정에서 무산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 시장은 야권의 지적이 나온 후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감액 예산안을 처리하는 최악의 예산 폭주를 저질러 지원예산 9억원은 최종 무산이 됐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은 "정작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은 한 마디도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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