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스타 14회,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등 화려한 이력을 남긴 알렉스 로드리게스(미국)가 미국프로농구(NBA) 구단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드리게스와 로리는 지난 2021년 미네소타 구단을 15억 달러에 사기로 테일러 구단주와 합의했다.
이 발표에 대해 로드리게스 측은 "이는 NBA 구단 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테일러 구단주의 마음이 바뀌어서"라고 반박하며 "마지막 40%에 해당하는 지급이 미뤄진 것도 리그 승인 절차가 느렸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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