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극우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조기 대선이 실시되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확장성 있는 여당 후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지난 전당대회 당시) 63%라고 하는 절대적인 다수가 한 전 대표를 선택했기 때문에 그 뿌리가 아직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선이 조기에 열린다면 어느 후보보다 (국민의힘에서) 한 전 대표가 제일 확장성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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