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의 속리산 솔향공원 안에 자리 잡은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9억8천만원을 투입해 이 전시관의 낡은 전시물을 철거하고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을 새로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 문 연 이 전시관(748㎡)에는 소나무의 생태와 특성,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설치돼 있으나 낡은 데다 변화한 관광 트랜드에도 맞지 않아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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