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단체 "상습학대 본질적 원인은 장애인 격리수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울산 장애인단체 "상습학대 본질적 원인은 장애인 격리수용"

울산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최근 장애인 상습 학대 의혹이 제기된 울산의 보호시설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장애 관련 2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울산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인상습학대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주 장애인을 상습 학대한 시설법인을 즉각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또 "해당 시설은 시설 폐쇄를 무기로 가족들을 협박하는 비겁한 작태를 벌이지 말라"며 "울산시는 책임지고 시설 거주인과 그 가족에게 후속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계획을 밝히고 이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와 사는 데 필요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