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허정무·신문선 향해 “비방·지연 행위 대신 선거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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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허정무·신문선 향해 “비방·지연 행위 대신 선거에 집중하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후보가 신문선, 허정무 후보를 향해 경선에만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운영위)는 오는 26일 연기된 축구협회장 선거를 치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는 “미뤄진 선거로 축구협회의 현안이 해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다른 후보들에게 축구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자는 말과 내 각오와 의지를 표명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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