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아워홈 인수 여부 및 구체적인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 대상은 매각 의사가 있는 장남 구본성과 장녀 구미현의 지분으로, 두 사람이 보유한 57.84% 중 우선적으로 50%를 인수하고, 나머지 8%는 2년 후 추가 매입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아워홈의 기업 가치는 약 1조 5000억 원으로 평가되며, 인수 지분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조달해야 할 자금은 7500억 원에서 8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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