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렉라자)’과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이노베이티브메디슨의 ‘아미반타맙(리브리반트)’을 병용하면 비정형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폐암 기존 치료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거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EGFR 활성 돌연변이를 발현하도록 설계한 마우스 유래 세포주, PDO(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PDC(환자 유래 세포) 모델 대상 실험에서 병용 치료는 기존 EGFR 억제제 단일 요법보다 종양 억제 효과가 더 뛰어났다.
홍 교수는 “병용요법은 인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을 활성화해 기존 치료법 내성을 극복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작년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됐던 비정형 코호트 연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MET 변이 발현 수준을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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