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11일 우리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어 "학교가 가정과 마찬가지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는데, 이제 학교마저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은 나이의 아이를 둔 부모로서 사망한 아이가 너무 안타깝고, 부모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다"고 전했다.
서울시민 30대 최 모씨는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학교에서 자기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아이가 희생됐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며 "해당 교사가 며칠 전에도 학교에서 문제행동을 했다고 하는데 사건을 막을 수는 없었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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