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안전하게"…파주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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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안전하게"…파주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경기 파주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심야 시간에 여성, 청소년,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민과 함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월평균 30여 명의 주민이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했으며 파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당역에 홍보물을 설치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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