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지진희, 손석구 저격… "이 XX는 왜 나만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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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지진희, 손석구 저격… "이 XX는 왜 나만 따라해"

배우 지진희가 게통령 1위를 빼앗은(?) 손석구를 견제해 웃음짓게 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지진희에게 "잘생긴 남자 배우가 회식 때 안 웃긴 얘기를 해도 여자들이 웃는 걸 보면 '이거 뭐지? 이 더러운 세상' 싶을 때도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신동엽은 "(지)진희가 말해도 사람들이 계속 웃을 것"이라며 지진희의 외모를 부러워했고, 정호철은 "(지진희 선배는) 여자분들 보다는 남자분들이 많이 웃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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