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백화점에 中 '따이궁 리베이트'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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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백화점에 中 '따이궁 리베이트' 중단 요청

글로벌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국내 주요 백화점에 따이궁(중국 보따리상)에 대한 리베이트를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은 명품 판매 증진 차원에서 따이궁과 같이 거래 물량이 많은 고객에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따이궁은 한국에서 면세품이나 백화점 명품을 싸게 사들여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 되팔며 이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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