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에서 자녀 등 상속인이 없어 사망자 재산이 국고로 귀속된 규모가 1조원에 육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대법원인 최고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인 부존재로 국고에 귀속된 재산 규모는 1천15억엔(약 9천718억원)에 달했다.
이는 홀로 살다가 사망하는 고령자 증가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2023년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단독가구가 21.6%에 달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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