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타이거의 텃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의 남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한다.
작년 7월 디오픈 이후 허리 수술과 재활에 매달리느라 한 번도 PGA 투어 대회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우즈는 이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려다 대회 개막 사흘 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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