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선제적 대응하고 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1회 이상 벼를 재배했거나 지난해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한 농지에 두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경우 기본직불금 외 ha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올해 1억 2,750만원을 투입해 85ha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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