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 등 문제에서 인식을 함께했다며 "여러 형태로 (북미 교섭의) 접근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그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주체성을 갖고 해결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할 때 납치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자신의 소신인 미일 지위협정 개정 문제 등을 논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한정된 시간에서 쿼드나 한미일 등 협력 틀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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