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98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은 9만7천 마리 소 귀표 부착비 지원, 1천250곳 고품질 안전 축산물 육성,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7만5천개 지원, 농가 등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컨설팅 14곳 지원 등이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잇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물방역위생 사업의 빠르고 철저한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 사육 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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