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7324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66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남양유업 측은 경영 효율화와 고객 중심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이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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