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최고책임자(CEO)가 지난해 말 사임한 데 이어 핵심 사업 부문 책임자도 회사를 떠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의 데이터 센터 및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인 저스틴 호타드 부사장이 오는 3월 31일부로 사임한다.
인텔은 겔싱어 전 CEO 사임 후 임시 CEO로 두 명을 임명했는데, 그중 한 명이 또 다른 사업 부문인 PC 중앙처리장치(CPU)를 개발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책임자였던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부사장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