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 지난해 영업손실 기록…"악성재고 해소하고 영업망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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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삼양, 지난해 영업손실 기록…"악성재고 해소하고 영업망 재정비"

LK삼양(22519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를 초래했으나 단기 실적에 치중했던 사모펀드 경영 체제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대주주인 LK를 중심으로 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신속히 악성 재고를 해소하고 건전한 총판 등을 중심으로 영업망 재정비를 끝마쳤으며 2025년부터 새롭게 출시할 AF-Zoom 렌즈 라인업을 시작으로 새롭게 반등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LK삼양의 신규사업 매출 비중은 9.7%로 전년(2023년) 4.2%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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