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도 “베링거인겔하임이 지투지바이오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것이 인벤티지랩과의 공동개발 결과가 안 좋아서도 아니고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는 하나의 기술 도입을 할 때 복수 이상의 기업 기술을 들여다보고 공동개발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 중인 주요 펩타이드 임상 현황.(자료=베링거인겔하임 홈페이지) ◇인벤티지랩·지투지바이오 동시 기술이전 가능성도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펩타이드 물질을 활용해 다수 적응증에 대한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따라서 인벤티지랩과 지투지바이오와 계약한 공동개발 펩타이드 물질이 서로 상이할 수도 있고, 적응증도 다를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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