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수스는 지난 시즌 키움에서 30경기에 나와 171⅓이닝을 등판,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쿠에바스는 헤이수스가 키움으로 오기 전에도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
쿠에바스는 "작년보다 오래 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나이 차이가 있어서 나는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올라가려고 준비하는 선수였고, 헤이수스는 루키로 들어와 캠프가 아니면 만날 일은 많이 없었지만 좋은 인연이 이어지면서 KT에서 같이 뛰게 돼 신기하다.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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