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겠다던 우즈는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11일(한국시간)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해 치료와 재활, 훈련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혀 필드 복귀를 예고했던 우즈는 최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복귀를 알렸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기에 일찌감치 우즈의 복귀 무대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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