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절반이 LIV 골프 소속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디오픈을 개최하는 영국 R&A는 11일(한국시간) "올해 6월 말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에서 상위 5명에 든 선수 가운데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달 초 LIV 골프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US오픈에 이어 디오픈도 LIV 골프 선수들을 위한 출전 자격 요건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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