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2년 전 세무조사에서 세금 2000만원을 추징당한 것에 대해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세무조사가 전지현이 가지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 논현동 상가 등 부동산을 사고 팔며 얻은 시세 차익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내놨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를 2021년 235억원에 매각, 149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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