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준우승 고진영, 세계 랭킹 7위로 4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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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준우승 고진영, 세계 랭킹 7위로 4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한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가 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끝난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한 고진영은 지난주 세계 랭킹 11위보다 4계단이 오른 7위에 자리했다.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이 68위에서 32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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