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아시아나 화물 매각… 대한항공 '독주'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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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아시아나 화물 매각… 대한항공 '독주' 계속되나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과 아시아항공 화물 운송 사업부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일각에서는 기존 화주계약은 강제 이관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시아나 화물 수요가 에어인천이 '통합 대한항공'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승인 허가에 앞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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