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이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의 진상을 파악할 국가조사위원회 구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고 하레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전날 밤 4시간여에 걸친 회의 끝에 국가조사 개시 여부 결정을 3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논리적으로 국가조사위는 전쟁이 끝난 뒤에 세워져야 한다"면서도 "조사가 10월 7일 사건(하마스 기습)과 그 원인만 다룬다면 지금 당장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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