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이현욱이 차주영을 중궁전에 가두라고 명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11회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이 원경(차주영)을 중궁전에 연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추동이면 내가 왕이 되기 전에 살던 중전의 사가를 말하느냐?"라며 물었고, 교하댁은 "예, 그 사람들이 영실이를 데려갔습니다.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벌판에 사람들이 잘 다니지도 않고 짐승만 다니는 그곳에 만삭의 영실이를 버렸습니다.마치 죽기라도 바랐던 것처럼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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