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m 금메달’ 장성우의 포부 “더 활활 타오르는 마음으로” [IS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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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금메달’ 장성우의 포부 “더 활활 타오르는 마음으로” [IS 인천]

“이번 금메달이 나를 더 힘 나게 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23·화성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경쟁한 쑨룽은 대회 기간 한국의 거친 레이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 화제가 됐다.

이를 들은 장성우는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처음 전달받았다”면서도 “중국 선수들이 감정적인 표현을 했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다.하지만 경기 과정 중 박지원 선수가 굉장히 멋진 추월을 했다고 생각한다.추월하고 1위를 지키는 과정에서 접촉이 일어났다.경기 중 발생한 충돌에 대한 판정은 심판에게 달렸다.사실 결과를 승복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인데, 굉장히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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