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에 모래 먹이고 폭행…성남시의원 자녀 등 4명 소년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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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에 모래 먹이고 폭행…성남시의원 자녀 등 4명 소년법정행

경기도 성남시 내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에게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는 등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들이 소년 법정으로 넘겨졌다.

A학생 등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시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에게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거나 게임 벌칙을 수행하겠다며 몸을 짓누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의원은 지난해 12월 자녀에게 징계 처분을 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가 과하다며 성남교육지원청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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