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테 버튼이 맹활약한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마음이 급한 친정팀 부산 KCC를 6연패의 수렁으로 밀어 넣었다.
이로써 14승 24패가 된 8위 정관장과 7위 KCC(15승 23패)와 격차가 한 경기로 좁혀졌다.
이날 KCC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는 정관장의 외국 선수 버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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