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 여주인의 술에 필로폰을 몰래 타 먹이고, 이후 다른 술집에서 무전취식과 경찰 폭행까지 저지른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병원 검사에서 B씨는 마약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용한 약물이 '흥분제'라고 주장하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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