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들, ‘반쪽짜리 기숙사’ 인천시·정치권 개입 탓…시·의회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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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들, ‘반쪽짜리 기숙사’ 인천시·정치권 개입 탓…시·의회 강력 비판

인하대 총학생회는 10일 “이봉락 인천시의원(국민의힘·미추홀3)과 이관호 미추홀구의원(국민의힘·다 선거구)이 나서면서 인천시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행정절차가 늦어졌다”며 “더욱이 인천시 등은 학교측에 주변 주민들로 이뤄진 비상대책위원회와 합의가 이뤄져야 관련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해주겠다며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월24일 학교와 비대위는 웅비재를 폐쇄하는 조건 등을 담아 행복기숙사를 건립하는 내용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상생 방안 이행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어 “하지만 비대위 반대와 시와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로 행복기숙사 신축이 늦어졌고, 결국 학생들만 주거권을 침해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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