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하나금융, 실효적 측면 아쉬운 부분 있어…주총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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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하나금융, 실효적 측면 아쉬운 부분 있어…주총서 판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의 최근 연임 절차와 관련 "형식적인 면에서 어긋난 것은 없지만, 실효적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해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만 70세를 넘기더라도 임기 3년을 보장하도록 했다.

규정 개정에 따르면, 오는 3월 정기주총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되면 1956년생인 함 회장의 임기는 최장 3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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